Anonymous 11/28/2021 (Sun) 01:10:45 No.15 del
모델 하라더니 쇠사슬 채워…소아성애자에 소녀 35명 당했다

2021.11.27

루이스 호르헤는 패션과 런웨이 분야에서 작업하는 사진작가로 지역 내 알려져있다. [canarias7 캡처]

미성년자들에게 모델로 데뷔시켜주겠다며 속여 외설적인 사진에 등장시킨 스페인 사진작가에게 법원이 징역 97년형을 선고했다.

25일(현지시간) 라 레프블리카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라스팔마스 지방법원은 음란한 콘텐트 제작 혐의로 기소된 사진작가 루이스 호르헤(55)에게 징역 97년을 선고했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위치한 섬 그란카나리아에서 작품 활동을 해온 호르헤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미성년 여성 35명을 상대로 모델계 진출을 빌미 삼아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외설적인 사진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중에는 13~14살 어린 소녀들도 포함돼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 호르헤가 소아성애자라는 판단을 심리전문가들이 내렸다고 했다.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호르헤는 여성을 쇠사슬에 묶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중요부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뒤 카메라를 들이대기도 했다.

호르헤는 재판에서 자신의 행위는 순수한 예술 활동의 영역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술작품을 촬영한 것일 뿐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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