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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탈중앙화 암호화폐가 아니다 보보가 02/26/2026 (Thu) 08:17 [Preview] No. 1654
리플(XRP)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사실 관계를 기반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내용 중 상당수는 리플의 중앙화 논란과 초기 발행 구조와 관련된 비판적 시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1. 초기 발행량 80% 보유 및 '공기 중 돈' 논란

사실: 리플(XRP)은 비트코인처럼 채굴되는 방식이 아니라, 2013년 초기에 1,000억 개가 일괄 발행되었습니다.

분배: 개발자들과 리플사(당시 OpenCoin)가 대부분의 물량을 가져갔고, 이후 리플사가 상당 부분(초기 약 80% 수준)을 보유하고 관리하며 점진적으로 시장에 내놓는 구조인 것은 맞습니다. 창립자와 팀원들이 나머지 20% 물량을 받았습니다.

평가: 이를 두고 '무에서 유를 창조(Money from thin air)'하여 회사와 초기 창립자들만 부자가 되었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리플 측은 이 물량을 에스크로(Escrow) 계정에 잠가두고 투명하게 분기별로 공개 매도한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리플이 대량의 물량을 통제한다는 점에서 중앙화 논란의 핵심입니다.

2. 실물 가치와 연동 여부 및 개미 투자자 돈 거둬가기?

사실: XRP는 금이나 달러와 직접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이 아닙니다. 오직 리플 네트워크(XRP Ledger)에서 유동성 및 수수료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즉 실질적 가치는 0원인 그냥 디지털 데이터입니다.

가치: 가격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리플사의 사업 성장 기대감에 따라 결정됩니다.

비판: 리플사가 보유한 물량을 지속적으로 매도하여 운영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 때문에, '개미들의 돈으로 창립자들의 호화 저택과 사치스러운 생활비, 회사 운영비를 댄다'는 '내부자 출구(Exit) 유동성' 제공 비판이 있습니다.

3. 검증인(노드) 80% 이상이 리플 소유?

사실: XRP 레저(XRPL)는 분산된 검증인(Validator)들에 의해 운영되지만, 완전히 중앙화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현황: 초기에는 리플사 운영 노드 비중이 높았으나, 현재는 다양한 기관과 개인이 노드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유 노드 리스트(UNL) 설정에 있어 여전히 리플사의 영향력이 크다는 지적과 함께, 전체 노드 중 상당수가 리플사와 연관된 곳에서 운영된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됩니다.

논란: 일시적으로 노드가 멈추거나 네트워크 합의가 지연될 때 중앙화 문제가 크게 대두되곤 합니다.

요약
리플은 비트코인 같은 완전한 탈중앙화 코인과는 달리, 기업이 주도하는 중앙화된 형태의 암호화폐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초기 80% 물량 보유, 에스크로 물량의 지속적인 매도, 검증인 구조 등의 이유로 '투자자들의 돈으로 리플사가 부자가 된다'는 의혹과 비판(일명 리또속 - 리플에 또 속았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보보가 02/26/2026 (Thu) 08:28 [Preview] No.1655 del
2001~2007년 부동산 버블로 일어난 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08년 9월 14일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시작

월가와 미국 정부의 돈 장난에 놀아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게 비트코인 등 분산화된 암호화폐

따라서 중앙화되어 암호화폐의 껍데기만 쓰고 있을 뿐 암호화폐 출시의 이유에 정면으로 거부하는 리플에 투자하는 건 뭔가뭔가임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2008년 금융위기 직후 ‘탈중앙화’를 내세우며 등장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탄생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보가 02/26/2026 (Thu) 08:35 [Preview] No.1656 del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2008년 금융위기 직후 ‘탈중앙화’를 내세우며 등장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탄생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CBDC와 암호화폐의 결정적 차이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암호화폐의 등장 배경: 중앙 신뢰 기관에 대한 불신 (2008년)
배경: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금융기관의 탐욕과 중앙은행(Fed)의 정책 실패로 발생했습니다.

비트코인(BTC): 사토시 나카모토는 "은행과 정부가 돈의 가치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전제하에, 제3자(은행/정부) 없이 거래되는 탈중앙화된 분산 원장 기술(블록체인)을 선보였습니다.

핵심 가치: 익명성, 검열 저항성, 화폐 발행량의 제한.

2. CBDC의 등장 배경: 중앙 통제와 시스템 현대화
본질: CBDC는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집권적’ 디지털 화폐입니다.

목표: 2008년과는 반대로, 정부와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생태계의 주도권을 유지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입니다.

작동 방식: 중앙집권형 네트워크 기반의 단일 원장 방식을 사용하며, 정부가 모든 거래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3. CBDC vs 암호화폐 (정면 거부의 근거)
통제 vs 자유: CBDC는 정부의 통제 하에 있으며, 암호화폐는 중앙 통제가 없는 개인 간(P2P) 거래를 지향합니다.

프라이버시 vs 투명성: 암호화폐는 익명성을 중시하지만, CBDC는 거래 데이터가 정부에 기록되어 감시 위험이 있습니다.

화폐 발행: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량을 조절하지만, 암호화폐는 프로그램된 알고리즘에 의해 발행됩니다.

결론적으로 CBDC는 2008년 금융 위기가 준 교훈인 "정부와 은행에 대한 신뢰 불가능"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기술을, 반대로 "정부의 통제력 강화"라는 도구로 역이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보가 02/26/2026 (Thu) 08:36 [Preview] No.1657 del
어차피 중앙화된 디지털 화폐를 쓸거면 리플이라는 일개 사기업껄 쓰느니 정부의 중앙은행이 발행한 CBDC를 쓰고말고


보보가 02/26/2026 (Thu) 08:39 [Preview] No.1658 del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해당 국가의 법정화폐(달러, 유로, 원화 등)와 가치가 1:1로 연동됩니다.

CBDC는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폐이기 때문에, 실물 지폐나 동전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며 그 가치가 보장됩니다.

핵심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1 페깅(연동): CBDC는 법정화폐와 가치가 고정되어 있어, 1디지털 원화는 1실물 원화와 가치가 같습니다.

스테이블코인과의 차이: 민간 기업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예: USDT)은 달러와 1:1 연동을 목표로 하지만 민간 신용에 기반하는 반면,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여 국가가 가치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훨씬 높습니다.

가치 안정성: 암호화폐(비트코인 등)와 달리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으며, 법정화폐와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CBDC는 달러나 원화 등의 가치와 연동되어 디지털 세상에서 동일한 구매력을 가집니다.


보보가 02/26/2026 (Thu) 08:42 [Preview] No.1659 del
2026년 초 기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정식으로 발행하여 운영 중인 나라들이 있습니다. 다만, 대다수 주요 선진국은 아직 실험(Pilot) 단계이며, 초기 발행국은 주로 카리브해 연안국이나 신흥국들입니다.

주요 발행 및 운영 국가 (Retail CBDC)

바하마 (The Bahamas):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샌드달러(Sand Dollar)'를 발행하여 전국적으로 사용 중입니다.

나이지리아 (Nigeria): 2021년 10월 'eNaira'를 공식 발행했습니다.

자메이카 (Jamaica): 2022년 'JAM-DEX'를 정식 도입했습니다.
동카리브 통화기구 (ECCU): 앙귈라, 안티구아 바부다, 도미니카 등 8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DCash'를 운영 중입니다.

대규모 파일럿(실험) 진행 국가
중국 (China): 'e-CNY(디지털 위안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CBDC 파일럿을 진행 중이며, 7조 위안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사실상 정식 발행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인도 (India): '디지털 루피'를 소매 및 도매용으로 실험 중이며, 2025~2026년 크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동향 (2026년 기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적 영향으로 소매용 CBDC 발행에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이나, 국가 간 도매용 CBDC 연구(Project Agorá)에는 참여 중입니다.

유럽연합(EU):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6년 규제가 채택되면 2029년경 발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한국은행이 은행 간 호환성 실험 등 CBDC 활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6년 현재 전 세계 130여 개국 이상이 CBDC를 연구 또는 개발 중이며, 초기 발행국들이 정착기를 지나고 있는 단계입니다.


다음 내용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도입 취지와 기존 금융 시스템(신용카드, SWIFT 등)의 관계에 대한 매우 핵심적인 의문입니다. 보보가 02/26/2026 (Thu) 08:51 [Preview] No.1660 del
다음 내용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도입 취지와 기존 금융 시스템(신용카드, SWIFT 등)의 관계에 대한 매우 핵심적인 의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용자(소비자) 입장에서 결제 '행위' 자체는 신용카드/앱카드와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그 내부의 '기술, 수수료 구조, 거래 확정 방식'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단순히 기존 망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기존 시스템의 중간 과정을 생략하여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차이를 만듭니다.

주요 차이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국내 결제: 카드망(VAN/PG) vs CBDC 직접 결제

기존 카드망: 소비자 -> 가맹점 -> PG사(결제대행) -> 카드사 -> 은행 -> 가맹점 입금 (보통 2~3일 소요, 중간 수수료 발생)

CBDC: 소비자 -> 가맹점 (즉시 정산)

차이점: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한 전자적 형태의 법화이므로, 가맹점은 은행이나 카드사를 거치지 않고 돈을 직접 받습니다. 이로 인해 카드 수수료가 없거나 매우 낮아져 소상공인의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사용자 경험: QR코드, 앱을 사용하므로 카드와 유사하지만, 실시간으로 돈이 이전되는 '직불' 형태입니다.

2. 국제 결제: SWIFT/Visa vs CBDC 브리지
SWIFT/Visa: 국가 간 송금 시 여러 중개 은행을 거치며 수일이 소요되고, 높은 수수료와 환전 비용이 발생합니다.

CBDC: 국가 간 시스템(Bridge)을 직접 연계하여 중개 은행 없이 24시간 즉시 송금이 가능합니다.

차이점: 스위프트망을 대체하거나, 스위프트망 내에서 CBDC 기반의 새로운 기술(블록체인 등)을 활용하여 수수료와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입니다.

3. 가장 핵심적인 차이: '신용'과 '부채'
카드/예금: 시중은행이 발행한 '예금성 화폐'입니다. 은행이 망하면 돈을 못 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CBDC: 중앙은행(한국은행)이 직접 발행한 법화입니다. 중앙은행이 보증하므로 신용 위험이 전혀 없는, 현금과 동일한 '무위험 자산'입니다.

요약: 별 차이 없는 것인가?
소비자 경험은 비슷할지라도(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내부적으로는 1) 수수료 0에 가까운 구조, 2) 실시간 거래 확정, 3) 중앙은행 보증의 무위험 자산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거래 내역 중앙은행 확인 가능)와 기존 금융기관의 역할 축소 등은 도입 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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